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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테크, 콘텐츠, 임팩트 분야 전문 VC(벤처투자회사)로 DX(디지털 전환) 기술력과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에 주력 투자하는 그랜드벤처스(대표이사 한정규)가 2기 벤처투자를 위한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26년간 국내 최고의 사고력수학·영재교육 브랜드 ‘시매쓰’를 만들어온 주식회사 오메가포인트(대표이사 이충기, 한정규)를 비롯해 그랜드벤처스의 주요 파트너들이 참여했다. 특히 직접 출자에 참여한 그랜드벤처스 창업자인 한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개인 최대주주로 나서며,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책임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다.

 2023년 10월 출범한 그랜드벤처스는 그동안 로지브라더스(코드모스), 아이들랩(아이고고), 디비디랩(유저스푼), 덧셈컴퍼니(덧셈), 커리어데이, 지키다, 알트에이, 메르시코(허블룸) 등 DX 기술력과 비전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에 꾸준히 투자해오며 에듀테크, 콘텐츠, 임팩트 분야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그중에서도 에듀테크 포트폴리오사인 로지브라더스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은 그랜드벤처스가 투자 1년여 만에 이루어낸 전략적 투자의 최대 성과로 꼽힌다. 로지브라더스는 전국 시매쓰 직영·가맹학원에 사고력·AI 교육 프로그램 코드모스를 공식 공급한 데 이어, 시매쓰의 출판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합작 브랜드 ‘코드모스 시매쓰(CODMOS CMATH)’를 공동으로 출시하며 시매쓰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냈다. 올 가을 국내·글로벌 공식 출시를 앞둔 사고력수학 학습앱 ‘코드모스 시매쓰’는 세계 최대 교육박람회인 영국 Bett UK 2026과 북미 최대 에듀테크 콘퍼런스인 미국 ISTE Live 26에서 잇달아 소개되며 글로벌 교육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 그랜드벤처스는 올해 들어 글로벌 비건·클린뷰티 브랜드 허블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뷰티·제조 분야로 투자 영역을 넓혔고, 지난 1월에는 서울 강남에 스타트업 실험실 ‘그랜드소호’를 오픈해 단순한 투자를 넘어선 진정한 컴퍼니빌딩과 오픈이노베이션의 거점을 마련했다.

  그랜드벤처스 한정규 대표 파트너(CEO)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직접 만드는 것’이라는 피터 드러커의 격언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 미래를 만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교육과 콘텐츠, 임팩트의 영역에서 세상의 문제를 끊임없이 해결하고 있는 창업가들에게 투자하고 이들이 성공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3년이 ‘Thesis-driven’, ‘DX Innovation’, ‘Back and Build’라는 그랜드벤처스의 투자철학과 비전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그 방식을 더 큰 규모, 더 넓은 영역에서 실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랜드벤처스는 우리만의 투자철학 실현을 위한 기술 고도화와 조직문화 형성에도 많은 공을 들여왔다. AI 심사역 ‘그랜디’를 개발해 투자심사에 참여하는 파트너, 심사역들이 창업자에 대한 정성적 평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투자한 이후에는 스타트업을 돕는 스타트업이 된다는 생각으로 기업들을 살뜰히 챙겨왔다. 앞으로는 그랜드벤처스의 투자심사기준을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하고 가설 기반의 투자심사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스타트업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일반적인 투자기관이 쉽게 하지 못하는 도전을 해나갈 것이다. 젊고 강한 VC로서 더 나은 세계를 이끌어가는, 세상에 없던 VC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랜드벤처스 2기 경영의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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